지방흡입! 무엇인가? 세번째, 수술 후 처치 및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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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앤신성형외과 댓글 0건 조회 3,409회 작성일 07-12-31 10:42본문
수술 후 처치
1주일 동안 압박붕대나 탄력반창고로 압박해 준다. 탄력 반창고로 감을 때는 폭의 절반씩을 중복시켜서 두 겹이 되도록 감아 주는 것이 좋다. 배액관은 24-48시간 정도 둔다. 48시간 동안은 병상에 누워서 안정하는 것이 좋으며 그 후부터는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 1주일 후부터는 자전거 타기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좋다. 1주일 후 압박붕대를 제거한 뒤에는 girdle 이나 garment등을 착용시켜 5-8주간 지지해 준다. 수술 후 5일 경부터는 목욕이나 샤워를 할 수 있다. 수술 후 10-15일부터는 1주일에 2번씩 가벼운 마사지를 하는 것이 상처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
합병증
1) 혈종이나 lymphorrhea가 생길 수 있으며 멍이나 부종이 약 3-4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
2) 세균감염은 아주 드문 것이지만 수술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발적이 있을 경우에는 감염을 생각한다. 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한 것이 많다. 무균적 처치와 항생제의 예방적 사용으로 피할 수 있다.
3) 초기에 수술부위의 감각이상이 생길 수 있으나 대게 3-4개월 내에 회복된다.
4) 수술 후 피부 면이 물결모양으로 불규칙하게 될 수 있으나 6개월 내에 대부분 호전된다.
5) 피부의 혈액순환장애로 피부괴사가 생길 수 있지만 극히 드물다.
6) 대퇴부의 내측을 수술했을 때 대복재정맥 혈전증(greater saphenous vein thrombosis)이 생길 수 있으며 대복재정맥의 주행을 따라 단단한 것이 만져진다.
7) 지방전색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액의 점도를 높여서 혈전성정맥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