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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광대회전술 자연스러운 곡선의 흐름을 유지해 최대한의 얼굴폭 축소 효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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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광대회전술 이란? 광대뼈는 귀 앞쪽으로 부터 시작하여 아치형의 다리 모양(arch)처럼 좁은 띠 모양으로 (흔히 옆광대라고 표현) 앞쪽으로 나오면서 눈가 쪽에서 넓은 덩어리모양의 형태로 진행되는 입체적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에는 이런 덩어리 형태 (흔히 45도 광대라고 표현)의 부위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몽골 인종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치형의 다리 부위는 얼굴의 좌우폭을 형성시키는 가장 바깥쪽라인이기 때문에 이 부위를 줄이면 얼굴의 좌우폭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치형의 다리 모양만을 줄여서는 효과가 작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눈가 쪽의 넓은 덩어리부위까지 같이 줄여주어야 옆광대를 포함하여 45도 광대까지 줄어서 광대뼈 축소의 효과가 크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입체적은 구조의 광대뼈의 축소 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서 단순히 좌우의 폭만 줄이는 방향이 아니라 귀 앞쪽에서는 좌우방향으로 줄어들도록, 45도 광대 부위에서는 좌우 및 전후방향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절골한 뼈를 회전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광대뼈의 자연스러운 곡선의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광대뼈 축소의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습니다.
3D광대회전술 수술방법
광대축소시, 볼처짐을 방지하려면?
광대뼈는 안구뼈의 바깥, 아래쪽을 형성하고 있는 뼈인데 이 뼈에는 광대인대 (zygomatic ligament)라고 하는 중요한 인대 조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얼굴 조직은 피부, 지방층, 근육층, SMAS라고 하는 특수한 근막 구조 등 여러가지 조직 층들이 얼굴 골격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이 처지지 않도록 얼굴에는 여러가지 지지 구조가 있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튼튼한 구조 중의 하나가 광대뼈 위의 유지인대인 광대인대입니다. 인대라는것은 뼈에서 시작하여 근육이나 다른 구조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광대축소술을 시행할 때에는 광대뼈와 조직 사이를 박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인대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광대축소시에 광대인대가 약화되어 광대인대가 잡아주고 있던 조직이 처져서 볼처짐이 생기는 이유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광대인대를 심하게 손상시키면 좋지 않기 때문에 광대뼈 축소 시에 광대인대는 최대한 보존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수술해보면 광대인대는 매우 튼튼하고 질길 조직으로 이 인대를 완전히 분리한다는 것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처짐이 생기는 것은 광대인대의 지지력 이외에 다른 원인들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보통 많이 시행하는 입안절개 광대축소의 경우에 단순하게 뼈를 절골하여 이동시켜서 뼈의 위치를 바꾸어주는 일자형 절골술을 이용하기 보다는 광대뼈의 축소효과를 많이 얻기 위해서 일부분의 뼈를 절제하여 제거하고 그 폭만큼 더 많이 이동시킬 수 있는 L자형 절골술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흔히들 말하는 45도 광대 부위를 더 넓게 포함하여 광대를 축소시킬 수 있으므로 광대축소의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이럴 경우 다음과 같은 현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L자형 절개 수술방법 L자형 절개란? 윗잇몸과 입술 사이의 점막을 3cm 정도 절개하여 광대뼈의 앞면을 따라서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박리를 진행합니다. 주로 앞광대 (zygomatic body)부위가 노출이 되고 시야 확보가 좀 더 용이하기 때문에 앞광대 부위의 축소가 필요한 경우에 이용됩니다. 또한, 볼처짐을 최소화 할 수 있고 45도 광대를 포함하여 광대축소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큰 편입니다 L자형 절개 수술방법 앞광대 부위를 포함해 L자형 절골 후 줄이고자 하는 폭에 따라 일부분의 뼈를 잘라내어 앞광대뼈가 내측으로 이동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줌. 2. 귀 앞쪽에 있는 광대활 (arch)의 뿌리 부위를 절골하여 절골된 뼈가 이동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줌. 3. 광대뼈에는 아래턱을 움직이는 저작근이 붙어 있어 절골된 뼈를 아래쪽으로 처지게 하거나 뼈의 유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도록 힘이 작용하고 있어서 절골하여 이동된 뼈가 제 위치에서 유합할 수 있도록 고정핀으로 고정. (이때에 입체적인 뼈의 이동방향을 조정하여 유지인대의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뼈를 이동). 4. L모양으로 꺾인 절골부위에 이동된 뼈가 걸리게 되고 고정핀으로 고정도 되어 있어 안정적인 뼈의 유합이 이루어짐. (광대활의 뿌리 부위와 앞광대의 절골은 모두 입안 절개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므로 추가적인 절개가 필요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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