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흉터없는 눈재수술, 눈상태 고려한 방법·시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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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앤신성형 댓글 0건 조회 1,574회 작성일 20-02-17 10:53본문
사람마다 눈 주변을 둘러싼 연부조직과 이목구비 등 해부학적인 구조가
각기 다른만큼 본인의 눈에 어울리는 눈성형 결과를 얻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눈 성형은 재수술 확률도 높은 편에 속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눈재수술은 대체로 어떤 경우에 발생할까?
첫 번째로 쌍꺼풀이 인위적이거나 흉터가 생긴 경우이다.
주로 앞트임, 뒤트임과 같은 트임 성형에 많이 발생하는데, 무조건 큰 눈을
만들기 위해서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하거나, 미숙한 의료진의 기술로 조직손상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 꼼꼼한 봉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등에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쌍꺼풀 라인을 너무 높게 잡았거나 안검하수를 교정하지 않으면 쌍꺼풀 라인이
자연스럽지 않고 소위 수술한 티가 나면서 불만족스러움을 생길 수 있다.
두 번째로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쌍꺼풀 라인이 너무 얇거나
비대칭, 라인의 모양이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 등이 있는데, 이는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하지 않거나 개인의 눈상태를 잘 고려하지 않고
수술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쌍꺼풀 수술 전에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원하는 쌍꺼풀 모양과 현재 눈상태, 의학적인 개선 범위에서 충분한 조율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면서 눈 밑이 꺼지거나 눈꺼풀이 처진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꺼풀의 노화 정도를 판단하여 눈밑지방재배치, 상안검, 하안검과 같은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
조앤신성형외과 원장 신종인 성형외과 전문의는 “눈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어려우며,
반드시 첫 번째 수술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눈재수술을
위해서는 1차 수술에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개인의 의견과 수술로 인해 발생한 흉터,
조직 손상, 비대칭, 모양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수술방법과 시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202002/sp202002131640531368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