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다크써클, 눈밑지방재배치 등 색깔 따른 적합한 치료방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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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앤신성형 댓글 0건 조회 1,474회 작성일 20-02-01 13:42본문
다크써클은 보통 눈밑지방재배치로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방법도 여러가지라고 말한다.
업계에 따르면 다크써클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피로감, 혈액순환 장애 등의
기능적 요인, 과다한 혈관, 색소침착, 얇은 눈 밑 등 피부 조직학적 원인과
깊은 눈물 고랑, 부족한 눈 밑지방 등 해부학적인 구조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나타난다.
다크써글의 색도 원인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이에 따른 적합한 치료가 적용돼야
재수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 전언이다.
◆…신종인 조앤신성형외과 원장. 사진=조앤신성형외과
신종인 조앤신성형외과 원장은 "흔히 볼 수 있는 검붉은 빗깔의 다크써클의 원인은 눈 밑 지방이 너무 많은 것"이라며
"과다한 지방으로 인해 눈물 고랑이 깊게 형성되면서 생기는 다크써클은 눈밑지방재배치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푸르스름한 빛깔의 다크써클은 눈 밑 지방이 부족하거나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데 심하지 않다면
자가 지방 이식으로도 교정할 수 있다"면서 "짙은 고동빛을 띠는 다크써클의 경우 눈 밑의 피부가 탄력이 없으면서
피부는 두껍고 밀도가 높으면서 지방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데 진단에 따라서 지방 이식과
눈밑지방재배치, 레이저 치료 등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신 원장은 "눈 밑에는 지방주머니와 상악골의 근육조직 사이에 동굴처럼 공간이 존재하는데 눈 밑의 볼륨이
부족하면 동굴 같은 공간으로 인해 깊은 눈물 고랑이 발생하고 이때 근육과 동굴 부위가 겹쳐지면서
짙은 검붉은 빛깔을 띠게 된다"며 "비염 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거미줄처럼 연결된
눈 밑 혈관이 비춰 보이면서 초록 빛깔의 정맥혈관이 눈물 고랑과 겹쳐서 푸르스름한 빛깔로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다크써클의 원인에 따라 색깔이 다르고 적합한 치료방법도 다른 만큼 단순히 눈밑지방재배치가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은 금물"이라면서 "정확한 진단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내게 맞는 다크써클 개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조세일보(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123&aid=000221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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