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실리프팅, 본인의 노화·피부를 고려한 실타입과 수술방법 선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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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앤신성형 댓글 0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0-01-29 10:23본문
나이 들수록 턱 라인이 처지면서 얼굴형이 넓어진다는 인상을 받기 쉽고 팔자주름, 턱 라인 처짐으로 인해
나이가 듦을 체감하게 된다. 유독 피부가 얇거나 볼살이 있는 경우, 골격의 특징에 따라 이러한 증상이 더 쉽게 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V라인을 위해서는 무조건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해야 한다고 오해하지만, 원인이 살과
피하지방 등 연부조직에 있다면 리프팅 레이저나 실리프팅으로도 처짐을 개선하고 V라인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수술, 절개 없이 늘어진 피부를 당기고 피부 속 탄력을 강화하는 실리프팅은
약 30분 내외의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일상생활 복귀로 주목받고 있다.
실리프팅은 머리카락 굵기의 매우 가는 녹는 실을 피부 늘어짐, 주름 깊이에 따라 적합한 위치와 깊이로 삽입하여
피부를 당겨준다. 또한, 삽입된 실이 몇 달간 주변 조직을 자극하면서 자연적으로 콜라겐, 엘라스틴 등
탄력섬유 생성을 촉진해 피부 속 탄력을 강화하는 원리이다. 실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 실에 달린 돌기의 종류와 모양에
따라서 연부조직과의 고정력을 강화해서 더 높은 리프팅 효과 기대할 수도 있으며, 유지 기간, 효과에 따라 이름과 종류도 수십 가지에 이른다.
성형외과 전문의 조앤신성형외과 박봉권 원장은 “제대로 된 실리프팅 효과를 위해서는 사전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피부두께, 연부조직의 상태, 골격의 모양, 노화 정도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적합한 강도와 타입의 실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원장은 “리프팅 실은 매년 진화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수술계획과 해부학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면 그만큼의 효과를 내기 어렵다.
의료진이 실을 삽입하는 방향, 위치, 깊이에 따라서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효과가 다른 만큼 실의 종류마다
다른 고유의 특징과 해부학적인 이해도가 높은 경험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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