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세계일보> 맑고 투명한 피부로의 회귀, MTS 피부재생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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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437회 작성일 08-07-30 14:06본문
화사하고 밝은 얼굴, 아기처럼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의 꿈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한 듯 안한 듯 은근한 효과를 주며 잡티와 주름을 가려주는 투명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었었다. 최근 임수정이 모 광고에서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밝고 앳된 피부를 뽐내며 진정한 피부미인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됐는데, 이제 피부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은 단지 잡티를 화장으로 가리는 문제가 아닌 화장 없이도 빛나는 쌩얼! 피부 자신감에 집중되고 있다.
미쳤어? 맨얼굴로 나가게?
대부분의 여성들은 강한 자외선 때문에 생긴 기미나 주근깨, 색소침착 혹은 사춘기를 거치며 필수적으로 남게 되는 여드름 자국 흉터로 인해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하는 일은 상상하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여름철에 잡티를 커버하기 위해 두꺼운 화장을 하면 무더운 날씨로 인해 금세 지워지고 땀과 함께 흘러내려 얼굴에 흔적을 남기는 등 여간 거추장스러운 것이 아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하루 8시간이상의 수면, 비타민C의 원활한 공급 등 투명한 피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회사원 김은영씨(26세)는 “맨얼굴로 밖에 나가자니 뭔가 죄지은 듯이 위축되는 기분이 들고, 그렇다고 뾰족한 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피부 때문에 정말 고민”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피부에 잡티가 많고 여드름 자국 등의 흉터자국이 남아있다고 해서 피부미인의 꿈을 접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피부재생 프로그램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은 미세한 바늘을 통해서 피부의 진피층까지 직접 약물을 침투시켜 피부세포의 근본적인 회복을 도모한다고 한다.
조앤신 성형외과 신종인 원장은 “MTS는 0.07 mm 두께의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정교한 미세 바늘이 부착된 특수 롤러를 이용하는 치료법입니다. 이 미세침을 통해 진피층에 전달된 약물들이 자연적 상처치유(Wound healing)작용을 일으켜 노화된 피부를 환원시켜줍니다. 또한 자체 콜라겐 생성 유도 시스템으로 Anti-aging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여드름 자국으로 피부결이 울퉁불퉁하거나 눈가나 입가 주름, 목주름 등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수술 후 햇빛 노출 등과 관련한 문제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여름, 가장 돋보이는 액세서리는 피부!
두꺼운 화장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당당한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MTS 피부재생 프로그램을 통해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로 돌아가보자. 언제나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는 당신을 한층 어려보이게 할 것이며, 이 여름 당신을 가장 돋보이게 할 액세서리는 바로 피부가 될 것이다.
<도움말 = 조앤신성형외과 신종인 원장>
기사입력 2008.07.30 (수) 10:33, 최종수정 2008.07.30 (수)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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