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맞은 것처럼 생겼던 눈밑 다크서클 없애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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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556회 작성일 08-11-13 11:27본문
11월 13일, 오늘로 수능이 끝나 홀가분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또 다른 고민에 휩싸이는 날이기도 하다. 늦은 밤공부로 인해 생긴 훈장의 다크써클이 백옥 같은 젊은 피부에 남겨준 결점을 확인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수험생일 때는 보이지 않던 다크서클이 유독 수능이 끝난 후에는 잘 보이게 된다.
대부분 수험생들은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해 다크서클이 생긴다. 피곤함 때문에 생긴 다크서클은 일시적으로 피로가 풀리면 없어진다. 그러나 피로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은 다크서클은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한 것으로 피부가 약한 수험생들에게 눈밑이 퀭해 보이는 현상을 나타낸다.
조앤신성형외과 신종인 원장은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이 다크서클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피로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눈밑에 퀭해 보이는 수험생들 대부분은 눈밑의 피부가 얇아서 혈관이나 근육의 색조가 비쳐 보이거나 눈밑에 지방이 없어서 꺼져보여서 생긴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을 시행하면 다크서클을 말끔히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취업준비생의 다크서클 결점을 취업 지름길로
다가오는 취업시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지만 화장으로도 피부 관리로도 커버가 안 되는 것이 있다. 승승장구하는 완벽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와는 달리 취업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에서 다크서클은 유독 첫인상에서 좋지 않은 인상으로 발목을 잡게 한다.
취업준비생의 발목을 잡는 다크서클 중에서도 눈밑지방으로 인해 생긴 다크서클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눈밑애교를 넘쳐 눈밑에 지방이 많아서 불룩하게 올라와있는 부분의 밑에 드리워져 있는 다크서클이 화장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아 피곤하거나 아픈 인상을 준다.
신원장은 "다크서클이 있는 사람 대부분이 눈밑에 지방이 도톰하게 올라와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결막을 통한 눈밑지방이동술로 눈 안쪽 결막을 통해 지방주머니를 찾아 지방을 재배치해줌으로써 불룩한 지방은 평평하게 깔아주면 다크서클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수험생에게는 깨끗함을! 취업준비생에게는 취업 지름길을!
11월은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에게는 중요한 달로 수험생에겐 피부 콤플렉스에서의 탈출을, 취업준비생에겐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취업 지름길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의 달이다. 얻어맞은 것처럼 생겼던 내 얼굴의 결점, 다크서클을 11월엔 퇴출시키자.
<도움말 = 조앤신성형외과 신종인 원장>
기사입력 2008.11.13 (목) 11:03, 최종수정 2008.11.13 (목)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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