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눈밑지방재배치, 다크써클 색깔 파악하면 재발 예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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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앤신성형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19-12-13 16:23본문
흔히 알고 있는 ‘다크서클’은 눈 밑이 울퉁불퉁하거나 꺼져 있어서 눈물 고랑이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눈물 고랑이 심해지지만,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크써클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해부학적인 구조와 컨디션 저하, 혈액순환
장애와 같은 기능적인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피하지방층이 거의 없이 눈 밑 피부가 얇거나
색소침착, 색소성 질환 또는 과도하게 혈관이 도드라지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다크써클 색깔은 원인에 따라 검붉은 빛, 푸르스름한 빛, 짙은 고동빛 등으로 달라진다.
과도한 눈 밑 지방이 밀려나오면서 깊은 눈물 고랑이 형성되는 경우 다크써클은 검붉은 빛이 난다.
이 경우 눈밑지방재배치로 개선하기도 한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말 그대로 불룩한 눈 밑 지방을 상대적으로 꺼져 있는 눈물 고랑과 눈 밑 뼈
주변으로 채워 울퉁불퉁했던 눈 밑을 편평하게 만들어주는 수술방법이다.
하지만 반대로 눈 밑이 불룩한 것이 아니라 지방이 부족해서 꺼진 경우도 있다.
이때는 눈밑지방재배치보다는 단일지방세포이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단, 눈 밑은 조직이 매우
얇아서 숙련되지 못한 의료진이 지방이식 시 지방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울퉁불퉁할 수 있어 매우 얇고 고르게 이식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조앤신성형외과 원장 신종인 성형외과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눈밑지방재배치는 재발률이 높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1차 수술 시 잘못된 판단으로 적합한 수술방법이 적용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며
“다크써클의 색깔과 발생 원인, 피부의 두께와 밀도, 지방의 양, 색소침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눈밑지방재배치, 지방이식, 레이저 등 다양한 개선방법 중에서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적용한다면 재배치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1912/dh2019120609200813895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