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피곤의 상징 다크서클, 원인을 알면 다크써클 없앨 수 있다!

다크서클이 있다면 한번쯤은 “피곤하니?”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대부분 피곤한 경우에 다크써클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런 말을 듣는다면 어떨까.
 
사람들은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다크써클이 생긴 모양도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한 가지 원인이 아니며 생기는 모양도 모두 다르다.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에 따라 관리법 및 치료방법을 달리 해야 하고 달라지는 게 맞는 것이다.

 
같은 듯 다른 다크서클,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야 완벽히 없앨 수 있다

 얼핏 보기에 같은 다크서클인데 뭐가 다른 걸까? 그리고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별 맞춤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크써클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신종인 원장은 “다크써클은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관리 및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눈밑의 다크써클이 생기는 원인은 눈밑지방의 불룩함, 눈밑의 꺼짐, 얇은 피부, 색소침착, 눈물고랑, 혈관 등 여러 가지며 이에 따라 눈밑지방재배치, 눈밑지방이식, 눈밑지방제거 수술을 시행하여 여러 가지 방법의 레이저, 피부 박피 등의 비수술적인 치료도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수술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잘못된 수술방법을 선택하게 되거나, 다크서클을 없애는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은 생활습관을 바꾸어도 다크써클을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신종인 원장이 말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하는 다크서클 예방법으로는 눈 비비지 않기, 자극없이 클렌징은 깨끗하게 지우기, 술과 담배 줄이기, 눈 운동으로 피로 풀어주기, 비타민 C와 비타민 K 함유 제품을 꾸준히 바르기등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눈밑지방 등 해부학적 구조의 요소로 다크서클이 생겼을 경우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구조적인 요인으로 생긴 다크서클은 생활습관이 아닌 원인별 맞춤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시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