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족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Selfie(셀피)’란 자신의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찍는 것을 의미한다. 셀피족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을 때 무심코 턱을 손으로 가리는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조금이라도 얼굴이 작게 보이면서 V(브이)라인 턱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셀피는 실제로 사람을 접할 때 다른 모습으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현상이 있고,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사각턱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형외과에 방문하고 있다.

이는 작고 예쁜 얼굴형을 추구하는 인식이 발생시킨 현상으로 외모 트렌드를 무조건 쫓아가는 것이 올바르다고는 볼 수 없지만 사람의 호감도를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라는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신종인 원장>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얼굴형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얼굴형 중에 하나가 바로 사각턱이다. 사각턱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사람들은 V라인 턱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V라인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사각턱 발달의 원인이다. 사각턱 발달 원인을 알아야 V라인을 얻기도 쉬워진다. 사각턱의 발달원인은 크게 골격의 발달과 근육의 발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근육의 발달
턱 주위에 근육양이 많아 뭉침이 발생하면서 사각턱처럼 보이는 원인을 말하는데 이 경우 해결방안으로 보톡스로 해결이 가능하다. 단, 보톡스를 통해 근육의 양을 줄여주어 어느 정도의 V라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약 6개월 정도의 효과가 지속되고 주기적으로 맞아주어야 한다.

골격의 발달
턱 부위의 골격뼈 자체가 발달하면서 사각턱처럼 보이는 원인을 말하는데 이 경우엔 사각턱수술을 해야한다. 뼈의 일부분 절제로 전체적인 턱뼈의 축소효과로 보톡스와 달리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고, 한 번의 수술로 오랫동안 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 사각턱이 발달을 하게 되었는지 확인을 하여 원인에 다른 적절한 방법으로 V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형외과 전문의 신종인 원장은 “사각턱축소술과 같이 뼈를 깎아내는 수술의 경우 수술 전 골격의 정밀 검진을 해야 한다. 3D CT와 같은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의 골격을 다각도에서 촬영하고 이를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며 전문의와의 1:1 맞춤상담을 통해 안전과 효과가 뒷받침된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보톡스는 보통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톡스 또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서 시술 받는 것이 좋으며, 효과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의료사고 속에서 이제는 수술뿐만 아니라 시술과 수술전후주의사항까지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의료사고를 대비하는 것은 병원의 몫이지만, 예방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기도 하다.

작고 예쁜 얼굴형이 외모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이에 V라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사각턱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 보인다. 이러한 외모 콤플렉스를 다양한 성형수술로 해결하는 것은 좋지만 병원과 수술의 선택에 있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