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실리프팅, 자연스러운 효과 위해 주의할 점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앤신성형 댓글 0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0-02-12 16:15본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얼굴의 나이를 결정짓는 요소는 골격의 특징, 안색, 비율 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탄력과 주름이 매우 크다. 여배우도 숨길 수 없다는 목주름, 손등주름 등이 그 예이다.
특히 얼굴 중안면부에 위치한 팔자주름은 노안에 큰 영향을 주는데, 탄력저하가 아니더라도
골격적인 원인으로 20대에도 팔자주름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20대에도 팔자주름,
U자 턱라인, 이중턱에 대한 고민으로 리프팅 문의와 관심이 매년 증가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의 탄력,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리프팅 방법으로는 크게 안면거상술,
실리프팅, 리프팅 레이저 등이 있으며 피부 타입, 노화 정도, 연령대 등을 고려해서 적합한 개선방법을 선택한다.
먼저 20~30대에서 선호되는 실리프팅은 시술 범위가 처진 턱 라인, 팔자주름, 눈가주름 등
원하는 국소부위의 리프팅이 가능하면서, 절개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지속기간은 실의 종류와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으나 평균적으로 약 1년 6개월 내외이다.
삽입된 실은 시간이 지나면 녹는 의료용 실로, 주변의 조직을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탄력섬유의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톤 개선, 근본적인 탄력개선에도 영향을 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얼굴에 탄력이 없고 주름이 깊다면 미니 안면거상술이나 전체 안면거상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실제 주름과 탄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SMAS층을 당기고 남은 늘어진 피부를 절제해서 보다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현재 V라인을 유지하고 싶거나, 탄력저하가 심하지 않고 현 상태의 유지를 바란다면
슈링크와 같은 리프팅 레이저로도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조앤신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박봉권 원장은 “실리프팅은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비교적 멍과 붓기가 적은 편이나, 만족스러운 결과와 효과유지를 위해서는 실리프팅에 적합한지 사전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원장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중력에 의해 턱라인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V라인에서 U자 라인으로 변화하고,
얼굴형도 넓어지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리프팅을 고민할 경우 개인의 얼굴형,
피부두께, 원하는 개선범위 등에 따라서 실의 삽입 방향과 주입 개수, 종류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일간스포츠(https://news.v.daum.net/v/20200207174042591)
- 이전글[스포츠한국]“흉터없는 눈재수술, 눈상태 고려한 방법·시기 중요” 20.02.17
- 다음글[조세일보]"다크써클, 눈밑지방재배치 등 색깔 따른 적합한 치료방법 필요" 2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