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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제거와 눈밑지방재배치술은 한번의 수술로 끝나게 되며 자가지방이식(단일지방세포이식, 플러스자가지방이식)은 1달반~2달 정도의 간격으로 2회 수술합니다. 자가지방은 처음 수술시에 채취하여 급속냉동보관하였던 지방을 이용하여 2회째에 주입하게 됩니다.

수술 이외에 레이저나 박피 등은 여러번 치료하여야 할 수 있습니다.

A 수술후 5일 정도에 절개부위의 실밥을 제거하게 되고 수술후에는 붓기가 덜 생기고 회복이 빠르도록 3일 정도는 눈밑에 치료재료등으로 압박하여 테이핑을 합니다.
실밥제거후에는 잔붓기가 없어지면서 회복이 일어나게 되고 1~2주일 정도면 살짝 화장하시면 표시나지 않을 정도로는 변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A 눈아래쪽은 코와도 혈관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염 등으로 코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으면 눈쪽에도 혈액이 정체되어 푸르스름한 빛깔을 띄게 되며 이를 Allergic shiner 라고 합니다. 이러면 다크써클이 심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아토피는 지속적인 피부의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지고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도 늘어나게 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결국에는 피부의 착색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꾸준한 피부재생치료를 필요로 하며 PRP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에 대해서는 레이저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A 아직까지 호전정도를 계측화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노력하여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호전여부를 평가하기 위해서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조명하에서, 동일한 카메라 셋팅을 통해서 디지털 사진을 촬영하여 호전여부를 평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개개인에 호전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절대다수에서 처음에 비해서는 많은 호전을 얻고 있습니다.

A 눈밑지방의 불룩함을 없애주는 눈밑성형을 하는 방법 중에 피부와 근육층의 늘어짐이 없이 탄력이 좋은 경우에는 결막절개를 통하여 지방재배치 수술을 많이 하고 피부와 근육층의 늘어짐이 있어서 탄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피부절개를 통한 복합하안검성형술을 많이 하는데 40대전후의 분들은 결막절개를 하기에는 적당치 않으면서 피부절개를 하기에는 조금 빠른 애매한 정도에 있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결막절개를 통해서 지방재배치를 시행하고 눈가쪽에 1.5cm정도의 조그만 절개만 추가하여 피부와 근육층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듀얼하안검성형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A 눈쪽에는 입자가 고운 단기형 필러를 이용하여야 하며 이러한 필러는 필러입자 주변으로 물분자를 끌어당겨서 볼륨을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필러시술부위 주변으로는 약간의 푸르스름한 빛깔을 띄게 됩니다. 눈물고랑을 펴기 위해 깊숙한 층으로 시술하면 골이 펴지는 효과는 볼 수 있으나 다크써클 자체에는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필러시술보다는 자가지방이식(단일지방세포이식, 플러스자가지방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 다크써클은 대부분 눈아래쪽이 심하게 되지만 눈위쪽까지 넓게 퍼져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눈아래부위는 움직임이 그리 크지 않은 부위이고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한 수술적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위는 움직임이 크고 많은 부위라 수술적 접근이 쉽지 않으며 결과를 얻어낼 뚜렷한 방법이 아직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아직은 PRP나 줄기세포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고 색소레이저로 보존적으로 치료하는 정도입니다.

A 먼저 신체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정체되면서 다크써클이 악화됩니다. 스트레스나 과로를 피하고 영양분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은 브로컬리, 연어 등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흡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A 눈밑지방제거시 레이저는 결막절개시 수술도구로 이용이 됩니다. 레이저를 이용해서 수술을 함으로써 붓기와 출혈을 최소화하여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눈밑지방은 구조적인 특성으로 지방을 녹이는 레이저를 시술하기에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 레이저로 지방을 녹이는 방법은 아닙니다.

A 눈밑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눈밑지방제거나 눈밑지방이동술은 수술후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붓기와 멍이 덜하고 1~2주일 정도면 자연스러워지면서 구조적인 변화가 확연히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비해 눈밑자가지방이식(단일지방세포이식, 플러스 자가지방이식)은 붓기와 멍이 빠지고 조직의 변화가 생기는 데에 시일이 소요되며 2차주입까지도 필요하기 때문에 효과가 늦게 나타납니다. 빠른 경우는 시술직후에도 나아짐을 느끼기도 하지만 보통은 2~3개월 정도에 걸쳐서 차츰차츰 좋아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A 수술후에 몇 개월내로 짧은 시간안에 재발하지는 않지만 다크써클도 눈밑조직의 노화와 연관이 있으므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피부와 조직의 늘어짐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므로 늘어짐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치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크써클이 수술로 호전된 상태에서도 컨디션에 따라 악화와 호전이 있을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A 다크써클은 해부학적 구조의 문제와 피부의 색소침착 등이 동시에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한가지 치료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병합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 치료만으로는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조적 치료효과는 있지만 단독으로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A 눈밑지방이동술을 시행할 경우 결막을 통한 절개를 하므로 밖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습니다. 실밥이 없는것 특징이고 눈밑쪽에 테이프를 붙혀 놓는데 3일째 제거후부터 화장과 세안이 가능합니다. 2~3일 정도 붓기가 있으며 병원에서 처방해드리는 내복약, 안약을 잘 사용하고 치료받으시면 1주일 정도면 자연스러워집니다

A 다크써클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해부학적구조적인 문제와 피부의 빛깔과 질에 관한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해부학적 구조적인 문제의 원인은 눈밑의 불룩한 지방(안구를 싸고 있는 지방)이 눈밑뼈(상악골)의 안와 가장자리에 안와격막에 쌓인채로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지방이 눈밑뼈의 근육 및 조직들과 경계가 지면서 눈물고랑을 형성하고 이 부위로 혈액순환이 안 좋아지면서 다크써클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밑지방이동술을 통해 눈밑의 불룩한 지방을 눈밑뼈 쪽으로 이동시켜 재배치 함으로써 눈밑의 불룩함은 줄여주고 눈물고랑 아래부위를 돋우어 줌으로써 눈물고랑을 없애줄 수가 있습니다. 지방이 아주 많을 경우에는 지방을 제거하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 피부의 문제는 얇은 피부를 통해 피부 밑의 눈둘레근의 빛깔이 비춰보이며 간혹 혈관들이 비춰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안쪽의 피부는 볼륨감이 부족한 바람빠진 풍선과 같이 밀도가 높아서 거무스름한 피부빛깔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자가지방을 눈밑에 이식하여 줍니다. 지방자체가 밝은 노란색을 띄고 있으므로 거무스름한 피부 밑으로 이식하여주면 지방의 색깔로 인해 피부가 밝아지며 아래쪽의 근육의 색깔이나 혈관이 비춰보이는 것을 앞쪽에서 막아주게 됩니다. 또한 지방세포 주변으로 혈관이 자라들어가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다크써클이 호전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 한가지 치료법만 시행하기도 두가지를 같이 시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