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옆광대축소술 후 얼굴 크기에도 변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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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 19-01-31 10:23본문
현대에서 미인의 조건으로 결정짓는 외모적인 기준 중 하나가 얼굴형이다. 그럼 어떤 얼굴형이 미인으로 꼽히고 있을까? 보통은 갖고 있는 체형에 비해서 크기가 작고 굴곡이 없이 매끈한 얼굴형이 미인으로 꼽힌다. 이처럼 얼굴형으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수술이 바로 ‘옆광대축소술’ 이다. 옆광대축소술은 일반적으로 광대뼈의 이동을 통해 축소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럼 광대뼈가 축소되면 자동으로 전체적인 얼굴의 크기도 작아질 수 있을까?
사실 얼굴의 전체적인 크기를 작아 보이게 하려면 특정한 한 부위의 크기가 축소된다고 해서 무조건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전체적인 얼굴형을 고려해서 얼굴을 커 보이게 하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하관이 좁고 각진 부분이 없으면서 오로지 광대뼈만 발달되어 있는 경우라면 광대축소술을 통해 충분히 얼굴의 크기가 작아 보일 수 있다.
특히 옆광대가 발달된 사람들은 광대수술 방법 중 광대를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서, 동시에 후방으로도 이동시키는 방법이 얼굴 축소 효과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대부분 옆광대가 발달되면 45도 광대도 같이 발달된 경우가 많아서 이를 같이 줄여주므로 크기가 훨씬 작아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광대뼈의 발달뿐만 아닌 턱 라인이 각지고 전체적인 하관의 폭이 넓다면 이를 같이 교정해주는 것이 얼굴의 크기를 좀 더 축소되어 보이게 할 수 있다.
흔히 무조건 광대뼈를 많이 깎아야 얼굴의 크기가 축소된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중요한 것은 얼굴을 커 보이게 하는 원인을 정확히 짚어 교정하는 것과 이에 맞는 구체적인 수술법으로 수술 받는 것이다. 광대뼈축소술은 수술방법이 다양하다. 광대가 돌출되어 있는 형태와 방향에 따라서 방법이 결정되므로 수술 전 개인별 골격 특성을 고려해서 체계적인 진단과 함께 적합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하이닥
도움말 : 신종인 원장
칼럼 URL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39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