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눈 밑 지방의 불룩함… 눈밑지방재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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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앤신성형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0-04-21 17:51본문
눈은 마음의 거울이란 속담부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눈을 보라는 말까지,
예로부터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 짓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위다.
예전에는 크고 또렷한 눈을 선호했다면 최근 눈 밑 지방이 불룩하거나
다크서클이 심한 경우 자칫 우울하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 밑 지방이 처지고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노화와 환경적인 요인, 해부학적인 요인 등 다양하다.
노화 등의 이유로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고, 눈 밑의 지방을 잡고 있던 근육의 힘이 저하되면서,
지방이 아래로 쳐지면서 불룩해진다. 반면, 고정되어 있는 부위인 눈물고랑은
상대적으로 깊어 보이기 때문에, 경계를 갖게 되며 다크서클이 심해 보인다.
일반적으로 불룩한 눈 밑 지방과 다크서클은 4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현상이지만,
최근에는 잦은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생길 수 있다.
특히,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20~30대 중 피곤하고 우울해 보이는 인상 개선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이다. 피부 절개가 필요없이 결막을 통한
눈밑지방재배치는 말 그대로 눈 밑의 지방의 위치를 재배치하여 눈물고랑과 눈 밑 지방의 불룩함을 교정한다.
또다시 지방이 움직여서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을 감싸고 있는 격막의
강화를 통해 효과를 오래 지속시킨다. 다만 눈 밑 지방이 불룩 나와있고 눈물고랑이 움푹 파인 다크서클로
인해 눈밑지방재배치를 고려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앤신성형외과 이호준 성형외과 전문의는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는 눈 밑 지방의 불룩함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한다”라며
“눈 밑 지방막과 피부의 경계부위가 뚜렷해질수록 눈물고랑이 깊어지고, 불룩하게 튀어나온 눈 밑 지방이 도드라져 보여 다크서클이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밀려나와 생긴 다크서클은 결막을 통한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불룩한 눈 밑을 편평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깊은 눈물고랑에도 볼륨을 살려주는 방법으로 다크서클을 개선시킨다.
눈꺼풀 안쪽 결막을 절개하여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흉터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다.
또한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술법이다. 다만 눈밑지방재배치는
재발률이 높고, 같은 수술 방법이라도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출처: 일간스포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41&aid=0003017544)